◇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에프네프린 활성화 때문?

코르티소와 에프네프린 호르몬의 분비가

장기적으로 혈압을 높여 고혈압을 유발한다.

코를 골면서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몸속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간다.
 
 

무의식적으로 위기감을 느낀 몸은

스트레스, 교감신경 호르몬 분비를 더 늘린다.

산소 공급이 떨어지면 인체는 동일한 양의 산소를 온몸에 보내기 위해
 
 

혈액을 빨리 돌리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이 때문에 수면무호흡 환자의 3분의 1은 고혈압 환자다.
 

일반적으로 코를 고는 사람의 40~60%는 수면 중 산소 부족현상에 시달린다.
 
 
 

수면 중 숨을 들이마시는 양이 깨어 있을 때의 50% 이하로 떨어지거나,
 
 

여러 번 숨이 막힌다.

이로 인해 심각한 코골이 환자는
 

치명적 심혈관 합병증에 걸릴 가능성이 정상인의 2.9배다.
 
 
 
 

 심각한 코골이는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준다.

 낮에 자주 졸리는 현상, 학습능력 저하, 신경질적 성격, 성 기능 저하 등으로

 무기력한 생활을 하게 될 수 있다.

◇ 코골이 개선 방법

1.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
 
 
 

2.  체중감량을 실시한다.
 

    - 살이찌면 연구개가 비대해지고, 탄력도 떨어져 힘없이늘어진다.

3. 잘 때 옆으로 누워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담배를 끊고 물을 많이 마신다.
 
 

5. 근육 등 조직의 긴장도를 떨어뜨리는 안정제나 수면제는 삼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