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 오늘은

나머지 녹차의 놀라운 효능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6. 누구나 아기피부로

양귀비도 녹차목욕을 즐겼다고 한다.

즉, 녹화된 피부 세포의 분열 능력을 높인다.

피부세포 보호 및 피부세포 재생 능력이 뛰어나

염증을 줄어주고 미백효과도 있다.

녹차세안과 녹차팩을 이용해보자.

7.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제거력

납의 경우70%, 카드뮴의 경우 40% 제거 능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중금속 이온을 흡착하거나

그거솨 결합해 착염을 형성하고 배설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환경호르몬을 제거하는데도 매우 효과적이며

다이옥신과 같은 독성물질의 유전자 변이를 막아준다.

8. 항균효과

녹차의 카테킨 물질이 식중독균의 세포막과

결합해 세포막의 생리적 물성을 변하시키느 우수한

항균력을 가지고 있으며 내성균의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을 감소시킨다.

또한, 독감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

9. 충치예방

충치, 치주질환 등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

13가지를 녹차이 폴리페놀이 함유된

'천연구강살균세정제'에 노출시키자 1~5분 내에

사멸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처럼 식후에

차를 머금기만 하여도 세균증식과 당 분해를 저해한다.

9. 날씬한 몸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지방의 연소를

증가시켜 체중감소에 도움을 준다.

10. 탈모

미국 시카고대학교의 연구결과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해 탈모에 좋으며

두피이 모공을 조여준다. 또한, 비듬을 줄여주기도 한다.

녹차를 마시고 녹차물을 두피에 발라 보자.

Tip. 녹차에 대한 상식.

1. 카페인이 흡수되는 양을 고려하면 하루

최대 15잔까지는 괜찮다. 녹차의 효과를

제대로 느끼려면 하루에 최소 3잔은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아이들의 경우 1.5~2잔까지 허용한다.

2. 물의 온도는 70도씨로 맞춰야 영양, 카테킨 성분도

살릴수 있다.(단, 녹차속의 카페인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이니 식후30분 이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3. 녹차 자체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나

찻잎을 찌고 덖고 말리는 과정에서 열이 더해져

찬성질이 어느정도 중화된다.
 
 
 
 

출처 - 저자 김영경님의 '녹차가 내몸을 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