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병동 웃음치료 특집(신년회)>

오늘은 저희병원에서 웃음치료프로그램 진행을 꾸준히 해주시고 계신

MC김민채 선생님께서 '신년회'로 프로그램을 꾸며주셨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신년회를 맞아, 저희 양정요양병원에 첫방문이신

MC김억태 선생님께서 사회를 맡아주셨는데요.

재밌는 입담에 어르신들께서 정말 즐거워하셨답니다.

열심히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께는 양갱을 선물로 드렸답니다.
어르신들께서 상품을 받기위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어요. ㅎㅎ

간단한 레크레이션으로 몸을 풀어볼까요? ㅎㅎ

지난 생신잔치때 진도북 춤으로 어르신들께 얼굴을 알린

무용가 이도연 선생님께서 오늘은 부채춤 공연을 멋지게 보여주셨답니다.

흥겨운 가락에 "얼 ~ 쑤", "좋~ 다"  추임새가 여기저기 들립니다. ㅎㅎ

너무너무 곱지요? 이도연 선생님~ 아름다운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드리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이 열렸습니다.
윤*순 어르신의 '유정천리'가 울려퍼지고~

뒤를 이어 6병동에서 오신 이*악 어르신의 "먼데서 오셨습니다"가 울려퍼졌답니다.
박자보다 중요한건 노래를 열창해 주시는 어르신 모습~ ㅋ ㅑ~~ 멋지셔요~

정*순 어르신께서도 '울고넘는 박달재'로 분위기를 띄워주셨어요.

어찌나 노래를 잘 하시던지요. ^^*

5병동의 가수 윤*자 어르신의 "고추", "내 나이가 어때서"가 이어지고.....

함*남 어르신께서도 "삼다도 소식" 멋지게 한곡 불러 주셨답니다.

노래를 잘 불러주셔서 상품도 받으셨네요... 어르신~ 쵝 오~ ㅋㅋ

5병동 댄서 "서*자"어르신께서 한곡 안불러 주시면 서운하지요....

"청춘을 ~~~~~ 돌려 다~~~오"

마지막으로 6병동에서 오신 윤*자 어르신의 나훈아 노래 "모르고"

즉석에서 신청해  주셔서 멋지게 한곡 뽑아 주셨습니다.

동명이인이신 5병동, 6병동 어르신과의 첫 만남~ 캬~~~

오늘부터 형님, 동생으로 지내기로 하셨답니다. ㅋㅋ

5병동에서 수고하시는 요양보호사 선생님께서 귀여운 댄스와 신나는 노래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네요~~

아~싸~~ 신난다 신나~~~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며, 마지막으로 "소양강 처녀" 노래를 부르면서 율동을 배워보았답니다.ㅎㅎ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웃음을 가득 안겨주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또한 협조해주신 간호사 선생님들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께요~

모두 너무너무 수고많으셨답니다. "어르신~~~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